SOREE CLINIC
모든 난청 치료와 청각재활!
국내 최고 수준 난청 명의 소리의원
소리의원 난청클리닉은 귀 CT촬영부터 검사-진단-치료-수술-입원-재활까지 모든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밀한 난청검사를 토대로 진단하고 의사 및 청능사, 언어치료사, 음악치료사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협력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리의원은 0세부터 청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난청은 '신생아청력선별검사'를 통해 생후 한 달 전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청각재활치료를 시작해야 언어습득과 청각기능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고도의 난청과 귀울림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하루나 수일에 걸쳐 귀 막힌 느낌과 이명을 동반하면서 청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현기증과 구역질 등이 따르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재빨리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발병 1주일 이내에 병원을 찾은 사람은 70%정도가 회복됩니다. 1~2주 내에 내원한 환자는 치료율이 50%, 2주를 넘겨 찾아온 환자는 30% 미만으로 약화됩니다.
돌발성 난청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의료계에서 유력한 원인으로 보는 것은 바로 바이러스가 청각신경을 침범하여 생긴다는 바이러스성 요인과 감각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종말동맥의 혈행 장애에 의한 혈관성 요인입니다. 바이러스성 요인의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는 홍역, 독감, 대상 포진, 전염성 단핵구증, 볼거리 바이러스 등이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이 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으로 생긴 후 내이로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혈관성 요인의 경우 명확한 증거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지만, 혈관연축, 출혈, 혈액응고, 폐색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세균성감염, 다발성경화증, 이독성약물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요요인으로 보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이비인후과적 증상으로 돌발성 난청을 수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선진 의료계에서는 돌발성 난청을 이미 응급질환(Medical Emergency)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치료받을 경우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고용량(40~60mg)의 스테로이드를 7-10일간 복용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전신 면역을 증가시킬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또한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적절한 항어지럼증약을 투여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초기(2주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70% 이상이 회복되는데 이 중 절반 정도는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만, 나머지 절반은 이전에 비해 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청력이 아예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기 약물치료에 호전되지 않거나 당뇨,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이 있거나 심한 소화장애 및 전신적인 부작용이 나타나 스테로이드 투여가 곤란한 경우는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 없이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어 큰 효과를 보입니다.
돌발성 난청과 함께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어지럼증과 이명의 치료보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지럼증의 경우 대개 수일 내에 소실되며, 이명의 경우도 시간이 경과되면서 이명의 크기 정도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을 치료한 후 이명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차후 치료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명의 경우 단지 증상일 뿐 이명을 바로 치료하지 않는다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돌발성난청의 주요 증상이므로 한 문항이라도 해당될 경우 귀 전문 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문자 그대로 소음으로 인해 귀가 나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심 속 현대인들의 귀는 항상 피곤합니다. 예민해진 귀가 강한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소음이 너무 컸거나 장기간 들어서 청각세포가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손상이 되면 귀가 일시적으로 잘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난청이 되는데 이를 소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소음과 노령화는 현대사회에서 비가역적 청력손실의 주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소음성 난청과 노인성 난청, 둘 다 치유되지 않는 질환인 것은 같으나,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음은 괴롭고 원치 않는 큰 소리로 정의되며, 공장기계, 총기, 자동차, 증폭된 음악, 광고 방송 등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정상 | 정상 |
경도 난청 | 말소리의 일부를 잘 못 들을 수 있는 정도이며, 보청기 착용이 부분적으로 필요. |
중도 난청 | 보통 대화 수준의 말소리를 잘 못 듣게 되는 단계로 보청기 착용이 적합한 경우이며 보청기 착용 시 효과가 높음. 난청이 심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 |
중고도 난청 | 보통 대화 수준의 말소리를 잘 못 들으며 큰 소리 정도를 알아 들을 수 있는 단계로 TV 볼륨이 커지게 됨을 최대한 방지. |
고도 난청 | 귓전의 큰 소리는 그런대로 알아 들을 수 있으나 거의 대화가 힘든 상태로 난청 뿐 아니라 어음인지도가 많이 손상됨. 어음 분별력이 낮아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 어음의 재활도 필요. |
심도 난청 | 말소리 및 그 외의 소리를 못 듣는 상태로 이미 어음인지도가 많이 손상되어 보청기 착용을 해도 많은 효과를 보기가 힘듦.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꾸준히 어음의 재활이 필요. |
소음성 난청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 등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큰 소음에 단기간 노출되었을 경우(급성 음향외상) 응급조치로써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스테로이드 요법, 아스피린, 비타민 E 병합 요법이 가장 좋은 회복율을 보이는 치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 고압산소요법이나 혈관확장제, 고용량의 비타민 요법 등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확인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치유되지는 않으나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청력손실은 주로 고주파수에서 시작하여 어음영역으로 침범하지만 고주파수의 손실이 심하여 모음보다는 자음의 판별이 어렵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가 어렵습니다. 이 경우 고주파수의 음을 선택적으로 올려주는 디지털보청기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처럼 소음성 난청은 그 자체가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미리 예측하여 예방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우선 주위의 소음을 측정하여 소음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기술적, 경제적 혹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개인환경이나 단체환경에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각 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단체 환경의 경우 작업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의 경우에는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다음과 같은 청각관리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개인 청각 관리 프로그램도 <소리의원> 청각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