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원 바하(BAHA)임플란트
국내 최다 수술! 만족도 82%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란?

보청기를 두개골에 부착시켜서 두개골의 진동을 통해 바로 내이로 소리를 전달해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입니다. 

듣는 방식에는 공기 전도 방식과 골전도 방식이 있는데, 공기전도란 소리를 공기 진동을 통해서 외이도 → 중이 → 내이로 전달하는 것이고, 일반 보청기는 이런 방식으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외이도나 중이가 막히거나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이런 방식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골전도 방식으로 소리를 증폭해주어야 합니다.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는 바로 골전도를 통해 바로 내이에 소리를 전달해주는 보청기입니다.

바하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

• 양쪽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 환자로 보청기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
• 중이염 수술 후 외이도가 많이 넓어져 있는 환자로 보청기 제작이 어려운 경우
• 지속되는 이루나 만성 외이도염으로 보청기 착용이 어려운 경우
• 한 쪽 귀만 청력이 떨어져있어 기존 보청기는 효과가 없는 경우

바하 임플란트 수술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를 실제 착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술을 통해 티타늄 임플란트를 귀 뒤쪽 뼈에 심고, 그 후 이 임플란트에 바하 보청기를 부착하여 사용합니다. 수술 전 바하 보청기를 임시적 방법으로 착용해보고 환자분의 주관적 효과를 확인해본 후에 환자와 의료진이 상의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소용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30분 ~1시간 소요됩니다. 전신마취, 부분마취 모두 가능하나 대개 부분마취로 진행됩니다. 입원기간은 2박 3일이며, 수술 후 다음날 퇴원을 하고, 퇴원 7일 후 봉합을 풀고, 수술 3주 후 바하 보청기를 착용합니다.

바하보청기와 일반보청기의 차이점

바하와 일반 보청기는 사용하는 소리 전달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 보청기는 공기전도 시스템에서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것이고, 골전도 보청기는 일반 보청기를 착용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이거나, 일반보청기로는 만족도가 높지 않은 특수 경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는 일반 보청기와는 달리 증폭량이 적고 외이도를 막지 않으므로 불편감이 적고 연구에 따르면 과거 보청기 착용자의 89%가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하보청기와 골전도보청기와의 차이점

일반적인 골전도 보청기와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의 차이점은 “임플란트” 즉, 보청기를 뼈에 부착하는지 여부입니다. 일반 골전도 보청기의 경우는 머리띠나 안경 식으로 착용하고,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는 뼈에 부착하는 형태입니다. 임플란트를 통해 직접적으로 소리를 듣는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가, 두개골로 잡음 없이 더 잘 전달되기 때문에 신호가 약해지지 않아 좋고, 몸의 다른 잡음도 안 들려 더 크고 깨끗한 소리가 들립니다. 또한 별도의 줄,선이 필요하지 않고 머리 뼈에 압력을 주지 않아 훨씬 착용이 편안합니다.

어린이가 바하를 착용해야한다면?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를 유아동에서 착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양측 소이증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가 그러한 경우로, 소이증 때문에 일반적 보청기를 착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로 청력을 개선하기 전까지 골전도 보청기를 하게 되는데, 바하 보청기를 뼈에 임플란트 하지 않고 소프트밴드를 이용하여 착용하면 청력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의 골전도 보청기를 착용하던 어린이가 바하 소프트밴드 보청기를 착용하였을 때 (소리 귀 클리닉에서 20명의 아동에게 2 주 간 착용 시험 결과) 기존의 골전도 보청기에 비해 바하 소프트밴드는 잡음이 적고 환아의 청력 개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리의원 바하임플란트 수술 만족도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를 착용중인 환자들의 평균 청력 개선 정도는 43dB 였습니다. 설문지 조사한 결과 환자 대부분이 8시간 이상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현재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에 만족하는 경우가 82%, 다시 선택해도 바하 임플란트 보청기를 선택하겠다고 대답한 경우가 78％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