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5일 '귀'만 생각하는 소리의원입니다.

소리의원 문경래 원장님이 전영명 대표원장님을 인터뷰한 내용이 2024년 12월 <대한이비인후과의시회 회보>에 실렸습니다. 인터뷰에는 단순한 병원 운영을 넘어, 한 명의 의사가 귀에만 집중하게 된 배경과 병원을 어떻게 성장시켜 왔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겼습니다.

전영명 대표원장님은 인터뷰에서 "선택의 순간에 기준이 되었던 것은 '내가 어떤 의사로 살 것인가'였다"라고 밝히며, 의사라는 존재가 환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병원을 키워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며, 이를 직원 운영과 조직 문화에도 일관되게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어떤 일을 선택할 때 그 일을 통해 어떤 가치가 만들어지는지를 고민하다 보면, 시간이 흐른 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성취도 이루게 된다

"라고 말하며, 인내가 필요하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고유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영명 대표원장님은 병원이 처음 생긴 이후 지금까지 성장해 오며 병원의 설립 목적과 가치가 점점 더 분명해졌다고 말한 뒤,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을 이끌어가는 의사들이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렇다보면 소리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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