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5일 '귀'만 생각하는 소리의원입니다.

3월 23일 군자 소리의원 청각재활센터에서 제7기 소리앙상블이 시작됐습니다. 소리앙상블은 만 3~6세 난청 아동을 대상으로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이 포함된 음악그룹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7기는 독일의 아동문학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창작 동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주제로 하여, 3월 23일에 개강해 7월 20일 까기 5개월간 격주 토요일 진행됩니다. 음악중재전문가(KCMT)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듣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사회성을 키우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냅니다.

마지막 날인 7월 20일에는 아이들이 준비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