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5일 '귀'만 생각하는 소리의원입니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3회에 강동 소리의원 신유리 원장님이 출연해 최동석 전 아나운서의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에 대해 진단했습니다.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은 내이의 상반고리관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거나 결손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자신의 목소리나 숨소리가 귀에서 크게 울리는 자가강청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지럼증, 이충만감, 이명, 눈떨림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은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신유리 원장님은 치료 시 두개골을 여는 개두술이 진행되며, 뇌 쪽을 건드리기 때문에 뇌 척수액이 나올 위험이 있고 이로 인해 청력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방송 TV조선 ｜방영 2024-07-23｜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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